산업융합기술협회는 지난 22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선도하는 혁신성장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2018 신성장 혁신 융합 포럼’을 진행했다./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 제공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회장 서병국)는 2013년 1월에 설립되어 급변하는 산업융합기술 분야의 기술혁신과 국가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는 '혁신·융합 신산업 창출의 조력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프로젝트와 융합선도기업의 발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산업부, 중소기업벤처부와 같은 정부 기관 입찰에 참여해 일을 수주 받거나 관련 전문가들을 기업들에 연결시켜주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요구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정부의 정책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는 비영리 단체로 서병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전문가들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동시에 기술력을 융합시켜 새로운 혁신성장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일종의 '재능기부'로, 산업계의 트렌드에 적합한 인력을 찾아 중소기업에 협업과 도움을 주는 일을 맡고 있다.
특히 서 회장은 산업응용분야에서 생산관리(공장)기술사이며, 경영학박사(고객만족전공)다. 저서로는 '신제품개발', '생산혁명', '가치혁신 시리즈(7권)', '경영혁신 진단과 사례' 등이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사에 컨설팅을 하는 QPC컨설팅을 30년간 유지했으며, 1997년도에 기술사 인증원을 설립했다. 또 ISO(국제표준화기구) 시스템 품질경영체제, 환경경영체제 인증 경험과 IMF시기에는 컨설팅과 융합하여 10년간 정보화사업(ERP, MES, Q-Solution개발 등)을 이끄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산업융합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 회장은 수 년 간의 경험과 쌓아온 인맥 네트워크를 밑거름으로 기업들에게 신제품의 아이디어 발굴과 차별화된 신상품의 기획과 뉴비즈모델 발굴 같은 지속성장의 로드맵을 제안하고 있다. 지인들과 사비를 털어 마련한 초기자본으로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여러 성과와 꾸준한 공유가치창출(CSV)에 힘입어 해외협업 네트워크 구축과 진출도 계획 중이다.
수 년간 쌓은 경험·인맥으로 기업에 지속성장 로드맵 제안
김정란 객원기자
입력 2018.12.03 03:00
서병국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장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회장 서병국)는 2013년 1월에 설립되어 급변하는 산업융합기술 분야의 기술혁신과 국가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는 '혁신·융합 신산업 창출의 조력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주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대기업과 협력사의 상생프로젝트와 융합선도기업의 발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산업부, 중소기업벤처부와 같은 정부 기관 입찰에 참여해 일을 수주 받거나 관련 전문가들을 기업들에 연결시켜주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요구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정부의 정책개발에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는 비영리 단체로 서병국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전문가들이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기업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동시에 기술력을 융합시켜 새로운 혁신성장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일종의 '재능기부'로, 산업계의 트렌드에 적합한 인력을 찾아 중소기업에 협업과 도움을 주는 일을 맡고 있다.
특히 서 회장은 산업응용분야에서 생산관리(공장)기술사이며, 경영학박사(고객만족전공)다. 저서로는 '신제품개발', '생산혁명', '가치혁신 시리즈(7권)', '경영혁신 진단과 사례' 등이 있다. 삼성전자와 협력사에 컨설팅을 하는 QPC컨설팅을 30년간 유지했으며, 1997년도에 기술사 인증원을 설립했다. 또 ISO(국제표준화기구) 시스템 품질경영체제, 환경경영체제 인증 경험과 IMF시기에는 컨설팅과 융합하여 10년간 정보화사업(ERP, MES, Q-Solution개발 등)을 이끄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산업융합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 회장은 수 년 간의 경험과 쌓아온 인맥 네트워크를 밑거름으로 기업들에게 신제품의 아이디어 발굴과 차별화된 신상품의 기획과 뉴비즈모델 발굴 같은 지속성장의 로드맵을 제안하고 있다. 지인들과 사비를 털어 마련한 초기자본으로 한국산업융합기술협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여러 성과와 꾸준한 공유가치창출(CSV)에 힘입어 해외협업 네트워크 구축과 진출도 계획 중이다.
출처:http://m.chosun.com/news/article.amp.html?sname=news&contid=2018120200760